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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0일 개봉한 미니언즈,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제작진과 벤자민 레너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인투 더 월드>! 오랜만에 재밌게 봤던 영화인데 각자의 개성을 담은 캐릭터들로 인해 흥미를 더했던 인투 더 월드 영화 정보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모험 <인투 더 월드> 영화 정보

 

 

 

 

<인투 더 월드> 영화 기본 정보 


개요 - 애니메이션(91분) / 미국 

개봉 - 2024년 1월 10일

감독 -  벤자민 레너 

평점 - 8.78

영화 더빙 - 주연(쿠마일 난지아니, 엘리자베스 뱅크스, 아콰피나, 키건 마이클 키, 캐롤 케인)

                   한국(엄상연(맥 역), 김은아(팸 역), 이준서(댁스 역), 이정헌(그웬 역), 유해무(댄 역), 김현심(멍청프 역), 이장원(들로이 역), 김예령(에린 역), 김주호(구구 역)

배급 - 유니버설 픽쳐스

쿠키영상 - 없음  *시작 전 단편 영상 있음

 

 

 

도전할수 있는 용기를 주는 애니 영화 <인투 더 월드>


두려움 많은 아빠 '맥' 때문에 평생 안전한 연못에서만 살아온 말러드 가족은 호기심 많은 '댁스'와 '그웬' 남매를 위한 엄마 '팸'의 설득으로 항상 꿈꿔왔던 자메이카로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모험을 시작합니다. 설렘 가득한 첫출발과 달리 자메이카로 가는 여정 속에서 태풍을 만나 길을 잃고, 낯선 친구들을 만나고, 위험 가득한 도시 뉴욕에 불시착하는 등 인생 처음으로 겪는 위기들이 연속됩니다. 새로운 세상 자메이카를 향한 모험과 도전! 가는 여정이 평탄하지는 않지만 말러드 가족은 서로를 의지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모험을 계속해 나갑니다. <인투 더 월드>는 새로운 세상! 함께라면 두려울 것이 없는 말러드 가족의 파란만장 자메이카를 향한 모험 이야기 속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해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후기 및 관전 포인트 


<인투 더 월드>는 단순한 모험의 여정을 그린 재미만을 추구하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아닌 바깥세상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도전을 망설이는 우리에게 혼자가 아닌 함께라면 두려움도 맞설 수 있는 용기를 주고, 결국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각자가 느끼는 것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엄마 '팸'과 같이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아 주고, 위기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모습들을 통해 내 주변에 누가 함께 하는냐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화를 감상하실 때 <인투 더 월드>를 통해 전해주는 메시지를 생각하며 영화를 감상한다면 더 흥미로운 영화 감상이 되실 겁니다. 또 하나는 중간중간 미소 짓게 하는 '그웬'의 귀엽고 재치 있는 말과 행동들이 영화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비교적 짧은 영화이지만 그 속에서 전해주는 메시지는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감상하기 좋은 영화라서 가족영화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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