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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천상의 화원 이라고도 불리는 샤스타데이지로 유명한 평창 육백마지기에 다녀왔습니다. 보통 6월 말에서 7월 초에 만개하는 샤스타데이지가 벌써 만개해서 반겨주었는데요. 평창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평창의 명소 육백마지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평창 미탄면 청옥산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실제로 축구장 6개 정도를 합쳐 놓은 크기의 넓은 초원으로 이미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평창의 여행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어 굽어진 산길을 따라 차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풍력발전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평창 육백마지기는 풍력발전기를 바로 아래에서 볼 수 있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고산지대라 그런지 기온이 30도가 넘는 날씨에도 바람만 살짝 불어줘도 약간 쌀쌀함이 느껴질 정도로 시원한 곳이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방문하시는 분들은 겉옷을 챙겨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넓은 평원에 피어난 계란 프라이를 연상케 하는 '샤스타데이지는' 바라만 보고 있어서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 평창 육백마지기의 아름다움을 선사해 줍니다. 풍력발전기와 함께 샤스타데이지 꽃밭에서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스팟들도 많이 있습니다. 

 

굽어진 길과 비포장 도로로 먼지가 많이 날려 방문이 힘든 점도 있지만 평창 육백마지기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나면 힘들었던 것들을 다 잊게 해줄만큼 황홀함을 느끼실 수 있으니 더 더워지기 전에 평창 육백마지기에서 아름다운 인생샷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두배로 즐기는 법


 

최근 평창 육백마지기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분들이 늘면서 차크닉, 차박을 하는 분들도 많아졌는데요.  저녁이 되면 누군가 별들을 뿌려놓은 것처럼 장관이 펼쳐져 여유가 있는 분들은 평창 육백마지기에서 하룻밤을 묵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에서 주는 아름다운 모습속에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가슴이 탁 트이는 시간을 선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박을 하시는 분들은 육백마지기의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취사가 불가하니 이점 참고 하셔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 평창의 명소 육백마지기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샤스타 데이지와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빛을 보며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근처 맛집 정보 


평창 육백마지기는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어 인근 주변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마땅한 곳이 없습니다. 바로 근처에 카페와 식당을 함께 하는 곳이 있긴 하지만 식사메뉴가 하나라 선택의 폭이 넓지 않으니 조금 더 내려가서 청옥산 입구쪽이나 좀 더 나가서 평창 시내권에 있는 곳으로 가셔야 맛집을 찾을 수 있습니다. 평창 육백마지기에 방문하기 전 미리 맛집 정보를 알아보고 시간을 여유 있게 잡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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